인천시가 시민의 행복은 더 높이고 민생경제에는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2023년 새해를 맞는다.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정책들 중 관심이 높거나 새롭게 지원, 확대되는 사업들을 묶어 시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달라지는 사업 중 눈에 띄는 것은 주민문화 생활과 편의시설의 대폭 확충이다.세계에서 3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내년 상반기 중 송도에 개관한다.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에서 한글 창제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박물관이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한국 인바운드 전문여행사인 서울투어&루미스페이스가 일반적인 한국관광이 아닌 인기 한류드라마에 편승하여 여행객들이 극중의 주인공 체험을 할 수 있는 진화된 여행으로 서울 명동에서부터 제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하고 있다.이에, 서울투어의 '지귀옥 대표이사'를 만나 그간 지나온 발자국와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를 들보았다. Q. 독특한 컨셉의 인바운드 여행을 하시는데 회사소개와 더불어 본인 소개를 한다면?A. - 저희는 지난 2005년도에 서울투어를 시작하였고 그 당시에 '대장금'이라는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이 인천지역 유일의 평화․통일인식 조사인 「2022 인천광역시 평화․통일인식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인천연구원은 2019년부터 매년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인식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중․고등학생을 함께 분석하여 매년 평화․통일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이번 인식조사 보고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면접조사와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인천시교육청의 협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부터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다.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악 중앙공원에 2020년부터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형 트리와 주변을 밝혀 줄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남악신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설렘을 제공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감포항이 개항한 지 100년. 번성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의 감포는 어획량 감소로 지역민들의주업이 부진해졌고 마을도 조금씩 쇠퇴했다.이 가운데, ‘주식회사 마카모디’의 이미나 대표는 문화와 공간들은 과거에 잘 살았던 기억에 머물러 있지만 젊은 청년들이 남아있지 않아 청년들을 유입할 수 있도록 감포의 문화와 공간을 새롭게 탄생시키고자 했다. 그러던 중 적산가옥 거리에 30년동안 문 닫혀 있던 낡은 목욕탕을 발견해 그 공간을 재생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을 단장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한 마을이 탄생해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청년마을 ‘술익는마을(대표 조권능)’이 군산의 전통적인 양조산업을 되살리고 있다. ‘술익는마을’의 조권능 대표는 청년들과 함께 군산 제조산업 ‘술’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제 로컬’ 콘텐츠로 지역을 채워가고 새로운 비즈니스 카테고리도 만들며, 서로가 연결된 로컬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군산을 향한 애정으로 군산의 콘텐츠를 찾아 변화를 위해 시작한 술익는마을의 조권능 대표를 만나보았다.■ 군산의 역사와 ‘술’을 결합한 비즈니스군산이 고향인 조권능 대표는 미술을 전공하여 동네를 군산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케일 업(Scale-Up) 챌린지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0일 성과를 발표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32개 스타트업으로 △매출 134억원 △고용 194명 △특허 62건 △투자 80억원의 성과(잠정)를 냈다.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특화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이 협력, 4차 산업혁명 및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 지원하는 것이다. 협력 대학으로는 △인천대(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바이오) △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 11월 22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사회서비스원(이하 사서원)에 대한 서울시 출연금이 100억 원 삭감되었다.이와 관련 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황정일 대표이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여 서사원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Q. 예산이 많이 삭감됐는데 앞으로 사서원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A. - 그렇다.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출연금 요구액 168억 원 중 100억 원이 삭감됐다. 최종 결정된다면 앞으로 사서원 운영은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Q. 구체적으로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네덜란드식 담벼락이 줄지어 있는 강진 병영면은 조선에 표류하게 된 네덜란드인 하멜의 아름다운 흔적이 남아있는 동네다. 수세기를 넘어 2022년, 이곳에는 도시에 살던 청년들이 표류하고 있다. 청년마을 병영창작상단(대표 전지윤)은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병영의 상단 역사를 청년의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창작 활동을 하고 더 나아가 강진에 없던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고 있다. 강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병영창작상단’의 전지윤 대표를 만나보았다.■ 하멜 동네에 새로운 ‘담벼락’을 만들어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높은 산세 사이에 위치한 영월 상동의 작은 마을에는 나뭇잎 모양의 밭이 있다. 이 밭을 가꾸고 있는 청년마을 ‘밭멍’은 지속가능한 농업, 퍼머컬처(Permaculture)를 지향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자급자족 라이프스타일을 실험하고 있다.‘밭멍’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이었던(대표 김지현)이 운영하는 청년마을이다.농사가 주는 부정적인 인식과 기능적 한계를 보완해 나가며, 퍼머컬처(Permaculture), ‘지속적’이란 의미의 퍼머넌트(Permanen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할머니와 청년이 친해질 수 있을까?”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우는 손녀를 콘셉트로 함양군 할머니와 도시 청년을 연결하는 곳이 있다.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통해서 함양의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이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청년마을 ‘고마워,할매’가 바로 그곳이다.고향인 함양에 돌아와 마을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묻어 있는 집밥을 보며 청년마을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 박세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청년마을 고마워,할매 비밀 레시피박 대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누군가에게는 단순히(?) 하나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기억될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와 다름없을 깊은 심연으로 던져지는 듯 한 상황이 될 수도 있는데 로얄에어필리핀 GSA 팬아시아에어(주) 박승규 대표는 후자에 가깝다.오롯이 자신의 의중보다는 다소 떠밀리듯 우연이 필연이 된 로얄에어필리핀의 한국(GSA 팬아시아에어) 대표직을 덜컥 맡게 된 박승규 대표는 첫 취항 즉 한국 상륙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채 이행도 전에 숙원이 되게끔 할 지난한 코시국(코로나19 시국)이 무려 2년6개월 가까이 지속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이하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치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 지방 지역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높이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지난 18년 처음 시작된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전남 신안군 ▲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충남 서천 한산면 안좌도 등 여러 지역들이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만나 새로운 청년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경상남도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경북 예천에 정확히 어디를 주소지로 찍어야 하는지 애매한 청년마을. 끝을 알 수 없는 드넓은 자연, 그 자연 자체가 주소지이며 공간인 곳, 바로 올해 청년마을 사업에 선정된 ‘생텀마을’이다.‘마블’ 영화 중 ‘닥터 스트레인지’가 수행하고 거주한 ‘생텀(Sanctum)’에서 이름을 가져와 예천 효자면의 순수한 자연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개발한 힐링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널리 알리고자 만든 마을이다.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내려놓고 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현실판 생텀을 지향한다. 어떠한 큰 무언가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일본항공(JAL)이 지난 10월 1일부로 김경린 한국지사장을 선임하여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알렸었다. 신임 김경린 지사장은 1991년 일본항공을 입사해 1994년부터 일본항공 서울 여객판매부와 공항운송과 콜센터등 여러부서를 두루 섭렵한 일본항공 여객 전문가 이다. 특히, 일본항공 본사에서 해외 그룹부분과 관련한 프로젝트 총괄 경험을 통해 항공 해외 마케팅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이제 앞으로 일본항공 한국사무소를 이끌어갈 김 지사장의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었다. (편집자 주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서울시의회는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결의안을 지난 9월 28일 통과 시켰다.이번 서울시의회 송경택의원이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주도하여 관광산업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정책을 통해 관광은 단순 '소비'가 아닌 '경제'이자 '산업의 한 축'이라는 인식의 대전환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사실, 송 의원은 모두가 잘아는 동계 스포츠의 꽃 '쇼트트랙' 운동선수 출신이다.그가 세계각국으로 경기를 다니던중 그는 서울 곳곳에 먹거리와 볼거리, 전통과 현대가 어울어진 최첨단의 도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유러피언의 천국이자 우리나라 젊은층을 매료시켜왔던 이른바 연인들의 스테디셀러 지역 태국 푸켓이 올 한해 다소 주춤했지만 2023년 봄 허니문시즌 예약이 늘어나며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다.실제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의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방문고객들의 푸켓 예약이 증가하고 있는데 푸켓 전문 손영인 팀장을 통해 푸켓 신혼여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조언을 들어봤다.Q. 푸켓이 타 지역 즉 몰디브, 발리, 하와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됐는데 내년 봄 상황은 어떠한가A.- 코로나19이전으로의 회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멕시코는 중남미인데 생애 단 한번 해외 신혼여행을 중남미로 간다는 점도 독특하지만 멕시코 최고의 휴양지이자 카리브 해의 아름다운 해변이 시선을 압도할 칸쿤의 경우 에메랄드빛 바다와 엑티비티가 흡사 하와이를 연상시킬 만도 하다.코로나19전만해도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예비 신혼부부들의 갈채를 받았지만 올 한해 신혼여행 인기지역 몰디브, 발리, 하와이에 밀려 다소 주춤하며 내년 2023년 봄 허니문시즌 화려한 귀환이 기대가되고 있는데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의 칸쿤 전문 양나래 팀장을 통해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 1994년 설립된 창림모아츠(주)는 복지차량 전문 기업으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차량공급 사업을 수행해 오며 장애인콜택시, 대형리프트버스, 이동목욕차, 이동세탁타차 등의 복지차량을 비롯해서 최근 이층전기버스, 굴절전기버스 등의 전기버스 제작에도 힘을 쏟고 있다.창립모리츠는 장애인 특장차용 휠체어 리프트 개발로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에 130대 공급은 물론 서울시에 장애인용콜택시를 최초로 개발해 100대를 공급했고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장애인용 차량 180대를 공급하는 등 사회복지차량 전문기업의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Q.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아비스타 하이드어웨이 푸켓 파통 - 앰갤러리를 소개를 하자면?A.- 아비스타 하이드어웨이 푸켓 파통 – 앰갤러리는 태국의 전통 문화, 의식 그리고 일상을 모두 담고 있는 럭셔리 부티크 리조트이다.산비탈 숲과 어우러져 울창한 정원 사이로 계단식으로 내려가는 150개의 객실, 스위트 룸이 있고 풀빌라는 산, 정원, 풀장 또는 바다의 다양한 뷰를 제공한다.일부 객실은 풀장과 정원과 인접하기도 하며, 개인 수영장 또는 개인 월풀이 있는 스위트 객실까지 다양한 특색을 가진 객실 타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