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이제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서서히 완화되어가고 있는 시점이다.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괌은 코로나 펜데믹 이전엔 한국인 여행객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태평양의 관광지이다.특히, 괌의 여러 호텔들중에 츠바키타워는 지난 2020년에 개장한 럭셔리 호텔이다. 이름 그대로 투몬베이의 가장높은곳에 자리해 괌비치의 아름다운 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한 이 호텔의 'KEN YANAGLSAWA (GM)총지배인'과의 일문일답에서 현재 괌 츠바키타워의 상황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이제 코로나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는 올해 2022년은 그동안 막혔던 하늘길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억눌렸던 여행심리도 서서히 늘어나고 특히 한국의 여행객들 선호하는 관광지인 서유럽 그중에서 스페인으로 꼽히고 있어 이번 한국의 여행업계 일정으로 방한한 스페인관광청 아시아 디렉터 '하이메 알레한드레(Jaime Alejandre)'와 코로나 펜데믹 기간동안 못 나누었던 여러가지 계획들을 들어보았다.Q. 먼저 오랜만에 한국에 방문하신걸 환영한다. 우선 디렉터님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24일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캠페인'의 강화안을 발표하였다.이에 본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싱가포르관광청이 해당 캠페인과 관련한 마케팅 및 홍보 계획에 관하여 싱가포르관광청 '마커스 탄' 북아시아 국장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Q. 지난해 부터 한국과 싱가포르간에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계약이 체결된 이후 현재까지 많은 여행객이 오가고 있는데 향후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진단해보는 전망은 어떤신지?A.-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미루어 볼때 매우 긍정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최근 해외 신혼여행의 대세로 이른바 빅3지역으로 꼽히는 몰디브, 하와이, 발리 수요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이 코로나19 이전 명성에 걸맞게 조금씩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형국이다.특히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종전의 유럽 신혼여행의 단조로운 관광이나 또 오직 휴양이 지루할 예비 신혼부부들을 타깃으로 한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의 로맨틱 반 자유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팜투어의 유럽 담당 김재규 팀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접해봤다.Q. 코로나19 이전과 지금 유럽 신혼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코로나19'이전 만해도 동남아 최고의 휴양 및 신혼여행지로 군림하며 젊은이들과 예비 신혼부부들의 로망과도 같은 데스티네이션 푸켓이다.이 지역이 오는 2022년 가을 허니문시즌 다시금 각광받을 전망인데 허니문여행사 팜투어의 손영인 팀장을 통해 현재 푸켓 지역 상황과 향후 어떻게 푸켓으로의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게 좋을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Q. 푸켓으로 가을(7월~12월)시즌 신혼여행을 가고자 하는데 당장 갈수 있는 상황이 되나A. -현재 해외입국 시 자가격리 없는 지역 중 푸켓도 해당됩니다.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모리셔스는 아프리카의 꽃이자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우며 매우 이채롭고 희소성 높은 데스티네이션으로 주목을 끌어왔다. 더구나 현지 리조트와 물가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른바 가성비 갑 신혼여행지의 명성을 더하며 최근 조금씩 허니문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올해로 모리셔스에 머문 지 12년차가 된 팜투어 모리셔스 현지 김지영 소장은 모리셔스의 매력에 대해 "날씨가 매우 좋고 물가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에메랄드 빛의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카젤라파크와 사파리투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의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은 그야말로 해외 신혼여행을 향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방문상담 행렬로 빼곡하기만 한데 이중 하와이 예약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팜투어 하와이 전문가 김문영 차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저희 팜투어는 코로나19 기간 2년 동안 국내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정상영업을 고수하며 지속적으로 주말 신혼여행박람회를 열어 불안해할 예비 신혼부부들의 고충과 고민을 함께하며 신뢰를 쌓아왔다.이어, 이에 일환으로 본격적인 해외로의 신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본격적인 해외로의 신혼여행을 향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팜투어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에 칸쿤 수요가 즉각적으로 많진 않지만 몰디브, 하와이, 발리와 더불어 빅4에 포함돼 가을허니문시즌 예열을 마치고 코로나19 이전으로 회귀를 예고하고 있다.실제 칸쿤은 지난 2년여 동안 상대적으로 멕시코의 타 도시와 달리 확진자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아 코로나19 안전지역으로 주목을 받았다.모든 동선에 철저한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그리고 칸쿤의 모든 호텔들이 30%의 손님만 받는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해 아이 넷의 육아전쟁(?)에 맞닥뜨렸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라는 장고 끝에 연말 무렵 아빠표 한글공부 서적을 시리즈로 출간하는 열정을 선보인 '마이클리시 황의민 대표'는 종전의 마이클리시 영어천사세트 및 기초영어공부 등 오직 영어 전문출판사라는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깨고 한글을 손쉽게 습득하지 못하는 아들을 직접 가르치며 섭렵해 아빠표 5세6세 한글단어 및 한글공부 책들을 내놓았다.영어와 한글 공교롭게도 언어를 통해 배려와 보탬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든 손쉽게 배움의 길을 접하게 할 이른바 언어전도사를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코로나 시국이 계속되는 요즈음 사회적 약자들이 삶을 영위하기 힘든 시대이다. 이러한 시기에 서울특별시 산하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약자들을위한 복지정책이 반가운 현실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운영하여, 전문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그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요구에 부응하여 서울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을 취지로 설립되어 현재 시급성 및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장기요양(재가방문, 주야간보호), 장애인 활동지원(바우처), 보육(어린이집)등을 중심으로 선도적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 1986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인청춤전승보존회 재인청예술단'은 유구한 1,500여년의 역사를 이어내린 재인청 춤을 모태로 한 우리 춤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만나고 정체성을 찾기를 소망하는 예인들의 모임이다. 이곳에서 지속적인 공연과 강의를 통해 우리 춤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정주미 재인청춤전승보존회 회장'을 만나 우리가 몰랐던 전통춤의 유래와 진정한 관광, 축제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먼저, 보존회 정주미 회장은 10살부터 춤을 추기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오는 9일 탄자니아 독립기념일을 맞아 이번 새로부임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대사와 인터뷰의 시간을 가져 보았다. Q. 대사님과 탄자니아에 이 기념일이 왜 특별하고 중요한 것인지 소개바랍니다.A. - 안녕하세요, 저는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입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탄자니아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이 매우 특별한 날을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전 세계가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범유행이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이날을 기념하는 것은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져오는 코로나 펜데믹속에 세계 각국은 물론 국내 여행업계도 빙하기 시대로 돌아간듯 얼어붙었다.이에 올해부터 백신 접종 증가와 더불어 7월들어 우리나와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간에 국가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이 성사(지원사항 포함)되어 안전한 태평양지역인 마리아나제도(사이판,티니안,로타)로의 여행이 철저한 방역지침아래 시행되어 각 여행사별로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이며 순항해 오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24일부터 북마리아나제도의 여행을 총 지휘하고 있는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지사의 김세진
[디스커버리뉴스=괌=장영신 기자] 칼 T.C. 구티에레즈 괌 관광청장은 코로나 발생 후 피폐해진 괌의 여행업 활성화를 위해 괌 정부 추천으로 청장으로 부임했다. 이전 그의 직책은 괌 정부 주지사였다.여행 업계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괌 관광을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칼 청장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칼 청장은 현재 괌 여행 업계 상황과 관련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괌 여행자들이 95%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그래서 괌의 많은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한다. "코로나 이전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2만5천명 이상이었다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 5년간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 괌 한국마켓의 모든것을 총괄하여 지휘하던 박지훈부장이 얼마전 공식적으로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가 설립됨과 동시에 초대 지사장으로 취임하여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과 가까운 거리이며 남태평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여 한국관광객들에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괌이다. 이제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변화된 한국의 여행플랫폼 및 여행수요에 다양하게 대처를 해야하는데 바로 이러한 계획을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초대 지사장에게 들어보았다.Q.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 설립과 초대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지난 7월 향후 3년간 서울관광재단을 이끌어 갈 수장으로 길기연대표이사가 취임한지 어느덧 3개월여가 흘렀다. 이때 취임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얻은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을 서울관광재단의 여러 사업에 녹여내 코로나19 이전을 뛰어넘어 세계 5대 관광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광폭 행보를 거듭하였다.이제, 취임후 3개월여 되는 이시점에 그동안의 신임 대표로서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최근 4개월(6월~9월)여 사이 폭발적인 신혼여행 수요로 예비 신혼부부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국내 1위의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의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이 현 '코로나19' 시국이 무색하리라 만큼 초 현실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사실 해외로의 여행 자체가 멈춰있는 지금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를 통해 ‘놀라운 기적 같은 일’에 대해 들어봤다.Q.주말 신혼여행박람회가 본사에서 열리고 있는데 폭발적인 고객들의 방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나A.-저희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올해로 어느덧 데뷔 50주년을 맞은 국내 '1세대 정상급 피아니스트이자 '건반의 여제'로 불리는 서혜경이 지난 26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전 공연 후 약 2년 만에 국내 무대를 가지는 그녀는 “아직 더 배울 게 많은데 데뷔한 지 벌써 50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나이가 들면서 음악에 내 인생이 묻어나는 걸 느끼는데 젊었을 때와는 다른 깊이가 생기는 것 같다”고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최근 출간된 저서 ‘청백리(淸白吏)나라’의 함경옥 저자를 통해 작금의 현실 코로나19를 위시로 한 어수선한 정세를 되씹어볼 또 성숙한 국가 및 국민들의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더불어 통렬한 때론 엄숙함에 고개를 끄덕일 인물들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Q. 저자께서는 어떤 동기로 ‘청백리나라’를 집필하게 됐나요?A.- 사실 ‘청백리나라’는 제가 십 수 년 전에 쓴 선비문화의 후속편입니다. 선비는 왕조시대에 지식인이며 오늘날 기자 등 깨어있는 지성인의 위치입니다.작금사회가 혼탁하지요. 도덕불감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