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강태훈 기자]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 위한 '신소득작물 재배기술과정'(2기)를 실시했다.농협은 재배를 희망하는 조합원 600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프룬, 샤인머스캣, 체리 등의 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서양 자두인 프룬의 재배현황 및 전망, 생리 및 재배기술, 토양 및 병충해 관리 등으로 구성, 이를 통해 전반적 재배기술을 이해하고 상호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더불어 농협 인재개발원은 최근
[디스커버리뉴스=강성덕 기자] 오작동으로 의한 주거용주방자동소화장치의 소화액이 방사되면서 집안이 엉망이됐다. 지난 2월 28일, 광주광역시 A씨는 혹여 모를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주방용 소화기가 원인도 모른채 오작동하면서 소화액이 방사됐다. 해당 회사인 고양시 일산서구 (주)오메가이엔지에도 문의를 해봤지만 원인규명이 제대로 안되자, A씨는 결국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이첩받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4월 28일 (주)오메가이엔지 관련 국민신문고 실태조사에 나섰다.소방기술원 관계자들은 광주 아파트 현장에 도착해 문제
[디스커버리뉴스=강태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빅데이터와 ICT 기반의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을 29일 공식 출시한다.농협이 지난해부터 개발해 온 NH하나로목장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축산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우농가가 목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 본인 농장의 한우개체 이력번호 중 하나를 입력하고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또한 ▲목장의 축우 현황과 혈통정보 ▲농·축협을 통한 사
[디스커버리뉴스=김기경 기자] 고양시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하수 수위량을 계측해 맨홀 및 관로의 이상 수위를 감지하고 수위 상승으로 인한 하수 역류 피해를 예방한다.고양시는 역류 위험 맨홀 2개소에 해당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이상 수위 모니터링 및 시간별·계절별 하수수위 자료 구축을 실시해 상습피해지역에 선제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하수량 변경 원인을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고양시는 시범
[디스커버리뉴스=김기경 기자] 친환경 녹색도시를 선도하는 고양시가 경의로 백마~곡산역 사이 도로변에 빗물저류 및 침투를 위한 가로숲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도시지역의 경우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같은 불투수성 보도 포장재로 인해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해 빗물이 지하로 유입되는 양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주택 침수, 지하수 부족, 하천 건천화 등의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양시는 가로숲길 조성 사업비 약 1억2천만원을 투입해 경의로 백마~곡산역 일원의 불투수성 포장재 약 1,200㎡를 걷어 내고 빗물저류형 자갈층·침투관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된 가운데 기업들의 신규 채용이 줄어들면서 청년을 비롯해 육아맘, 경단녀들이 온라인창업에 도전하고 있다.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도 MZ세대를 중심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코로나 팬데믹은 청년 창업을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하여 ‘러브피그제이’를 운영하는 나예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러브피그제이 마켓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A. 아이 출산 후 100일이 지난 후 회사에 복직을 해야 되나 말아
도로교통공단이 이륜차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사고 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야간시간과 주말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2019~2021년) 이륜차로 인해 62,75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1,482명, 부상자는 80,479명 이었다.2019년에는 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18.7% 증가하며 20,898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매년 2만 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시간대별로는 저녁․야식 시간대에, 요일별로는 주말에 사고가 많았다.16~
“2022년 국제계절학기 개회식” 행사가 코로나19를 뚫고 무사히 종료됐다.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 지속되는 이번 국제계절학기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러시아, 태국, 라트비아 등 7개국 15개 대학 출신의 외국인 학생 40명이 등록했다. 특히, 태국은 UTCC(상공회의소대학) 재학생 15명이 한꺼번에 등록해 동남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국 배우기 열풍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외국인 학생들은 향후 3주간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과, 한국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통해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문화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15명을 대상으로 가족 문화체험 『Movie In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가족 문화체험 『Movie In 드림』을 마련했다.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으로 나눠 각각 진행했으며, 6월 17일에는 메가박스 영종점에서 60명의 가족이, 6월 24일에는 애관극장에서 55명의 가족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드림스타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8일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업무지시 등 잘못된 관행으로부터 노사가 힘을 모아 직장 내 질서를 바로잡고 공사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사합동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을 선포하고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노사합동 선언식은 정희윤 사장, 전상주 상임감사, 김현기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7개 노동조합 간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 낭독, 서명식, 갑질예방마스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인천교통공사 노사는 ▲법령 및 내부규정 위반한 업
인천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전국 최초로 ‘A등급’ 및 ‘3년 연속 1위’ 라는 쾌거를 달성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로 지정 됐다.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 및 시설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조직의 철도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철도운영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사고지표(35점), 안전투자(20점), 안전관리(45점) 등 3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공사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160명에게 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일상회복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그동안 지역사회와 감염 취약시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과 지원활동에 나서준 시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표창 대상은 자율방역 실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동작구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원숭이두창 대책반’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22일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 내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구는 보건소장을 방역반장, 감염병대응팀장을 총괄팀장으로 지정하고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총 10명으로 구성했다.대책반은 동작구보건소 내 코로나19 상황실에서 휴일 없이 오전 9시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군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보건소는 29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관내 고위험·감염취약시설 107개소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추세지만 시설 내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확진자의 사망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이에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책임지는 방역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옥천군보건소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보건소는 최근 오미크론 유행의 감소세에 따라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이나, 기 접종자의 면역력 감소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89%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3차 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추가적인 접종을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과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데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고령층 등에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을 독려했다.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4차 접종은 위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한다.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60세 이상 연령층 중에서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유니콘을 운영하는 (주)하프스(대표 장재용)가 (주)넥스트유니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넥스트유니콘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트업 투자 시장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넥스트유니콘을 발굴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임과 동시에, 넥스트유니콘 역시 미래의 유니콘 스타트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넥스트유니콘은 유망 스타트업 11,500여 개의 정
[디스커버리뉴스=강성덕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방만경영 예방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범부서 차원의 합동 점검단을 발족하고 부패요인 발굴과 점검에 나선다고 29일(수) 밝혔다.동서발전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에 참석한 상임감사위원과 본사 주요 처·실장(1직급)은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을 발족했다.이번에 발족한 합동 점검단은 인사
[디스커버리뉴스=강태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농협가락공판장이 2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회의실에서 충주시,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산물 출하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본격 출하시즌을 맞아 각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판매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농협가락공판장과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숭아 뿐만 아니라 충주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출하산지를 지원하는 등의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
[디스커버리뉴스=강태훈 기자] 남양유업이 오랜 시간 함께한 장기근속 대리점주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남양유업이 사회책임경영(Care&Cure) 활동의 일환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주 대상 백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했다.대리점 복지 강화 정책 중 일환인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동반자인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취지로 2020년에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장기근속 포상 대리점은 상반기 기준 14개 처로 총 천사백만 원 상당의 포상이 지급됐다.현재까지 장기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