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리조트 월드 크루즈가 리조트 월드 원 (Resorts World One)의 홍콩출항을 알리며 2023년 03월 10일부터 홍콩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크루즈 일정을 발표하였다. (매주 금요일 2박 해상 일정을 포함한 매주 일요일, 수요일 출발 일정)리조트 월드 원은 총톤수 75,338톤의 13층 높이의 선박으로 총 92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1,856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2022년 6월부터 겐팅 드림과 함께 홍콩에서 출발하는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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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 환동해 해상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남서해안과 비교해 해상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동해안에 유람선, 크루즈 등을 활용한 해상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이날 보고회는 국내외 해상관광 현황 및 동향, 경북 동해안 연안크루즈 사업화 여건 및 활성화 방안, 경북 마리나 거점을 활용한 해상관광 추진 등 연구용역 수행 결과 발표와 각 시군의 해상관광 프로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다음달 1일 한국 여객선 팬스타 드림호가 일본 오사카항에서 승객 120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으로 입항한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팬스타 드림호가 여객을 태우고 정상운항하는 것은 900일 만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본격 재개된다.한국과 일본은 양국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국제여객선을 통한 한·일 여객운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4일부터는 일본 국적의 여객선이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항을 오가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다음달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여수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돌산 신기~남면 여천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 여객운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금액 중 절반은 전라남도가, 나머지 절반은 여수시가 지원하며 이에 따라 타 지역민이 해당 항로를 이용할 경우 현재 운임의 반값인 3,300원만 부담하면 된다.이번 여객운임 할인 혜택은 전라남도의 지침에 따라 12월 28까지 적용하되 사업비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당초 여수시는 도비 보조를 받아 여수~거문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객운임을 지원해왔다.그러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 크루즈 여행 중반, 오늘은 인천항에 정박해 서울 당일 관광을 다녀왔다. 크루즈 선착장에서 한강행 유람선으로 갈아탄 후 여의도에 내려 준비된 수상택시와 버스를 타고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 하루 만에 아름답고 역동적인 도시 서울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외국인 크루즈 여행객 A씨)# 입사 30주년 기념 휴가로 여의도에서 중국 청도를 거쳐 상해로 가는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 도심 한복판에서 크루즈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예상보다 훨씬 가깝고 편리했으며 아주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브랜드 리조트 월드 크루즈(Resorts World Cruises)의 15만톤급의 대형선박인 겐팅 드림호는 2022년 11월부터 아시아 크루즈 인기 목적지인 태국의 푸켓을 기항하는 3박과 5박 일정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신규 일정은 3박과 5박으로, 5박은 싱가포르 –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 페낭(말레이시아) – 푸켓(태국) – 싱가포르의 일정으로 2022년 11월 20일과 2023년 3월 12일 운항된다.3박 일정은 싱가포르에서 출항하여 푸켓을 기항하는 일정으로 2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자가격리해제 및 무비자입국 등 빗장을 연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 선점 및 유치를 위해 대만 최대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35만 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40여개국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크루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만의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기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오는 24일부터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해양수산부는 19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크루즈선 외국인 여행객 입국·하선 관광 재개 조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시행한 관광 목적 크루즈선의 국내항 입항금지 조치로 그간 선용품 공급 등 물류 관련 크루즈선 외의 관광 목적 크루즈선 입항과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하선 관광은 제한돼 왔다.해수부는 크루즈선 운항 중단으로 인한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모항 플라이 앤 크루즈 (Fly & Cruise)와 인천항 기항 크루즈 상품 유치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 크루즈(Silversea Cruise)의 임원을 대상으로 초청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IPA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지난 4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서 실버시 크루즈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현장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실버시 크루즈 콘래드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울릉도 뱃길이 새로워진다.에이치해운은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1만 5000톤급인 대형 카페리 선박 썬플라워크루즈호가 9월 29일 취항하면서 울릉도 뱃길을 4시간 10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승객 638명이 탑승할 수 있는 썬플라워크루즈호는 후포 울릉 노선 최초로 차량 200대까지 수송할 수 있는 대형 선박으로, 든든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용객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4인 이상 이용 시 자가 차량 선적 비용을 무료 서비스하기로 했다는 것(양하역비는 본인 부담)이
[디스커버리뉴스=김슬기 기자]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2023년 싱가포르 크루즈의 연중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17만톤급 규모를 자랑하는 스펙트럼호는 2023년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운항하며 말레이시아와 태국뿐 아니라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과 베트남 등 새로운 기항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12박의 다양한 일정과 기항지를 선보이게 된다. 지난 7월 재개된 3~4박 일정은 말레이시아 페낭과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태국 푸켓에 기항하며 내년에도 싱가포르의 크루즈 여행을 책임질 예정이다.새롭게 추가된 두 번의 12박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진주시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예약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서비스 도입으로 김시민호 사전 예약이 가능해져 예약을 위해 물빛나루쉼터 매표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온라인 예약 가능한 날은 예약 당일 기준 2일 후부터 14일간 가능하다. 즉, 8월 7일 온라인 예약 가능 날짜는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예약 선점 방지를 위해 예약가능 기간을 2주간으로 한정했다. 온라인 예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에 시행한 11만 톤급 크루즈선의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발표 및 서산시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또한 크루즈선사 기업인 코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여행사인 롯데관광, 롯데JTB, 팬스타를 비롯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산항 도선사회,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련자 30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작년 3월 항로 개설 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만 운송하던 국제카페리의 동해항-블라디보스톡항 간 상호 여객 운송이 재개됐다.국제항로 운항 재개 후 1년 5개월 만이다.이스턴드림호는 19일 현지 교민 등 약 30여명을 태우고 블라디보스톡항을 출항해 20일 동해항에 입항했다.동해항-블라디보스톡항 출항 항로는 러시아 연방정부가 출입국 제한을 전면 해제하면서 지난 6월 14일부터 여객 수송이 재개된 바 있다.그리고 이번에 블라디보스톡항-동해항 입항 항로가 재개되면서 동해항-블라디보스톡항 간 상호 여객